경인방송 iFM(90.7㎒)이 오는 201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인천에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토속음악을 통해 인천의 ‘소리’를 조명한다.경인방송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 달 간 특집 프로그램 (오전 11시 55분 방송)를 방송한다.경인방송은 “바다와 갯벌의 도시 인천은 크고 작은
조선 왕조를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를 흡입력있게 그린 대하사극 KBS 이 41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이 연예의 대상을 안았다.방송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의선 이화여대 교수(언론홍보영상학부)는 “은 연출력, 구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가 우수한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에 대해 시상하는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28편과 수상자 21명을 발표했다. KBS 대하드라마 의 경우 개인상 프로듀서 부문과 작가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한국방송협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2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작품상에 △다큐멘터리 TV부문=KBS
청취자들은 더 이상 주파수를 맞춰 라디오를 듣지 않는다. 음악은 음원으로 내려 받아 손쉽게 들을 수 있고, 관심사를 공유하고 싶으면 24시간 쉬지 않고 누군가는 지저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찾으면 된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말한다. 라디오는 여전히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말이다.부산한 아침부터 하루의 짐을 비로소 벗어 던지는 밤까지 우리네 소소한 일상에
웃음을 주는 콩트 프로그램이지만 시사를, 그것도 정치시사를 다루어야 한다면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까. 20년의 전통을 가진 이 프로그램을 재탄생시키면서 가졌던 고민이다.2012년의 봄. 실정을 거듭한 정권의 마지막 해이자 대선이 관심사가 되기 시작하던 때. 정치현실을 제대로 다루고자 결심했던 나는 어떤 풍파도 견뎌낼 수 있을 프로그램의 기준(?)을 세웠다.
라디오는 올 한 해 ‘수난’이었다. 진행자들은 정치적 ‘편향성’을 지녔다는 이유로 쫓겨났다. 김미화, 김종배, 김흥국, 김여진, 김어준…이들은 올해 MBC에서 정치적 논란 속에 하차하거나 출연이 무산된 이들이다. 수난의 근원지였던 MBC에선 일명 ‘소셜테이너 출연 금지조항’까지 신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을 촉구하는 TV광고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등장시킨 것에 대한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망자(亡者)까지 등장시켜 FTA 비준을 밀어붙이려는 정부와 여권의 행태가 지나치다는 것이다. 기사다. 천호선ㆍ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 7명은 30일 오전
김미화, 김종배, 김여진, 윤도현…다음 차례는 김어준이었다. MBC가 오는 24일로 예정된 가을개편에서 (표준FM 95.9MHz, 월~금 오후 9시 35분~10시 방송)의 폐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라디오본부는 14일 오전 담당 PD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
책 ‘라디오 레시피 23’은 라디오 스타들의 이야기다. 28년을 라디오 PD로 살아온 김승월 MBC 라디오본부 국장이 라디오 고수 23명을 직접 만나 묻고 정리했다. 20년을 넘게 마이크 앞에 선 DJ, 작가, 성우, PD들이 풀어놓는 이야기는 방송지망생 뿐만 아니라 라디오 세계가 궁금했던 청취자들에게도 흥미롭다. 이 책의 저자인 김 국장을
최근 애플사의 앱스토어 ‘팟캐스트’(Podcast)가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 시대 아날로그 감성의 라디오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소수 마니아들의 전용물로 인식되어 온 인터넷 라디오가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가 하면 비인기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도 ‘킬러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가 주최하는 제23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PD연합회는 24일 ‘올해의 PD상’을 제외한 각 부문별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대상격인 ‘올해의 PD상’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올해 PD대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는 지난 9일부터 11일에 걸친 제23회 한국PD대상 예심을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예심에서는 총 133편의 출품작 가운데 TV부문 16편과 라디오부문 13편으로 총29편이 본심에서 올라 수상을 겨룬다. 예심 통과작에 대한 본심은 오는 16일 TV부문과 17일 라디오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본
■ 라디오, 스마트폰과 만나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라디오 청취의 풍속도를 바꿔놓았다. 몇 년 전부터 인터넷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며 변신을 꾀한 라디오는 2010년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라디오 청취 환경을 만들어냈다. 올 한해 방송사들은 앞 다퉈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이하 앱)을 내놨다. MBC는 지난 8월 인터넷라디오 &lsq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늘(20일) 연평도 해상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남북 대결 격화를 우려하며 ‘자제’를 촉구한 반면, 조선·중앙·동아일보는 “북한의 협박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훈련강행 주장에 힘을 실었다.
안윤상의 성대모사는 데뷔 때부터 유명했다. 그는 2007년 KBS 개그맨 공채시험에서 성대모사 하나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데뷔 때부터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성대모사로 게임 팬을 사로잡는가하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정치인 성대모사로 이름을 알렸다. 게임유닛 ‘질럿’과 ‘오버로드&r
태광그룹이 케이블방송 권역을 넓히기 위해 차명 주식으로 비자금을 만들어 청와대와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등에 방송법 개정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는 15일자 신문 1면에서 “태광그룹의 불법 상속·증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원곤)는 태광그룹이 케이블방송 권역을 넓히기 위해 차명 주식
MBC의 라디오 드라마가 1년 만에 부활한다. MBC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라디오 드라마 〈배한성·배칠수의 고전열전〉을 신설하는 등 오는 18일 가을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MBC는 〈격동 50년〉 폐지 이후 1년 만에 라디오 드라마 표준FM(95.9㎒) 〈고전열전〉(월~토 오전 11시 45분~12시)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전열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