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김혜인 기자] tbs 교통방송 신임 대표에 이강택 KBS PD가 내정됐다.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초 임기를 시작하는 이강택 tbs 사장 내정자는 “지역 시민과 연결성을 강화해 tbs TV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시는 정찬형 전 교통방송 사장이 YTN 사장 출마를 위해 사임함에 따라 지난 8월 사장 공모 절차를 밟았다. 이강택 사장 내정자는 “tbs가 최근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이같은 성공의 경험을 가진 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라디오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존재
[PD저널=김혜인 기자] YTN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찬형 사장 내정자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취업심사대상자인 정 사장 내정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취업 승인'을 받을 경우 오는 21일부터 선임 효력이 발생한다. YTN은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최남수 대표이사와 김영규 기타 비상무 이사의 후임으로 정찬형 사장 내정자와 김종길 한국 마사회 부회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2018년 9월 21일부터 2021년 9월 21일까지 3년간이다.정찬형 사장 내정자는 오는 20일 열리는 공직자윤
[PD저널=김혜인 기자] 정찬형 YTN 사장 내정자에 대한 정부의 취업 승인 여부가 YTN 신임 사장 취임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 7월 교통방송 사장(3급)에서 사임한 정찬형 내정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취업심사대상자에 해당한다.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 공무원이 퇴직 전 5년 동안 일했던 부서, 업무와 관련이 있는 기관·기업에 3년 동안 취업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교통방송과 YTN은 콘텐츠 수급과 전파 송신과 관련한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찬형 내정자는 YTN 사장으로 내정된 이후 교통방송과 YTN과의
[PD저널=김혜인 기자] YTN 신임 보도국장으로 내정된 현덕수 내정자는 "지난 10년 동안 YTN의 브랜드 이미지와 기자들의 취재력이 크게 하락했다"며 "그동안 종편이 붐을 이끈 '평론 뉴스'와 거리를 두고, 뉴스에 취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덕수 내정자는 지난 3일 정찬형 YTN 사장 내정자로부터 보도국장 지명을 받았다. 정 사장 내정자가 정식 임명 전에 보도국장을 낙점한 데는 YTN 보도국 정상화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란 후문이다. 'YTN 보도국 정상화
[PD저널=김혜인 기자] 13대 언론노조 YTN지부장으로 선출된 지민근 당선자는 "YTN 신임 사장이 뽑히면서 YTN에도 좋은 시절이 오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듣지만 지난 10년 동안 암흑기를 보내며 내부 갈등이 심했다"며 "갈등 해소와 화합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론노조 YTN지부(이하 YTN지부)는 정찬형 전 tbs 사장이 YTN 사장으로 내정된 지난달 27일 투표를 거쳐 지민근 당선자를 13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일 만난 지민근 당선자는 정찬형 내정자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뿌리 깊게 박힌 갈등을
[PD저널=이미나 기자] 정찬형 전 tbs 사장이 YTN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YTN 이사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최종 사장 후보 2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정 내정자를 YTN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정찬형 사장 내정자는 MBC 라디오 PD 출신으로 등을 연출했다.2015년 12월 tbs 사장이 된 뒤에는 방송인 김어준과 김미화 등을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영입해 tbs의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정 내정자는 지난
[PD저널=김혜인 구보라 기자] YTN 사장 후보가 김주환 YTN 부국장과 정찬형 전 교통방송 사장(가나다순)으로 압축됐다. YTN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23일 사장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한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이날 열린 정책설명회와 면접 심사에서 김주환 후보는 YTN 공채 1기로서의 YTN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정찬형 후보는 교통방송 경영 경험을 내세웠다. 두 후보는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YTN 경쟁력 강화와 장기간 이어진 노사갈등 해결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주환 후보는 YTN
[PD저널=구보라 기자] YTN 신임 사장 후보 4명에 대한 공개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가 23일 열린다. YTN 사장추천위원회(이하 YTN사추위)는 23일 오후 1시부터 김주환 YTN 부국장, 오수학 전 YTN DMB 상무, 정찬형 전 교통방송 사장, 황명수 전 YTN 미디어사업장(가나다순) 총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와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YTN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이날 정책설명회는 YTN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YTN사추위는 이날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 2명을 YTN
[PD저널=김혜인 기자] YTN 신임 사장 후보가 김주환 YTN부국장·오수학 전 YTN DMB 상무·황명수 전 YTN 미디어사업장·정찬형 전 교통방송 사장으로 압축됐다. YTN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13일 YTN 사장 공모에 지원한 11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벌여 4명을 사장 후보로 추렸다고 밝혔다. 사장 후보 4명은 오는 23일 YTN이 처음 도입한 정책 설명회에 참여해 공약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상암동 YTN에서 진행되는 정책설명회는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추위는 이
[PD저널=김혜인 기자] YTN 신임 사장 공모에 YTN 전·현직 간부 6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YTN은 6일 사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1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YTN은 최남수 전 사장이 중간평가 결과 구성원으로부터 불신임을 받고 물러난 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지원자 11명 가운데 김주환 YTN부국장, 송경철 YTN 국장, 천상규 YTN 국장, 황명수 국장은 최근까지 YTN에서 현직 간부로 있었다. 김주환 지원자는 YTN 원년 멤버인 1기 입사
말 그대로 뉴스‘공장’이다. tbs (연출:정경훈, 김우광, 작가:이미지, 이유정, 김형모)에서 연일 ‘단독보도’와도 같은 발언과 제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지난 몇 년간 최순실의 뒤를 밟아온 진행자 김어준 총수와 기자들, 그리고 그 뒤에서 수많은 제보에 대한 팩트체크와 연출을 맡고 있는 정경훈PD 이하 제작진이 노력 끝에 얻어낸 결과다.주로 정제된 표현을 쓰는 아침 시사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어준을 만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팟캐스트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 지난 30일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됐다.에서 최승호 PD는 국정원이 조작한 거짓 ‘자백’들을 낱낱이 파헤치면서 곳곳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검사, 경찰, 전 국정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등 권력의 정점에 있는 인물에게 끊임없이 다가가서 카메라를 갖다 대는 모습은 침묵하는 언론의 모습과는 분명히 달랐다.영화 상영이 끝난 후 마련된 GV에서 최승호 PD는 “을 통해 국정원이라는 무서운 기구에 대해서, 사람들이 다시금 생각해 보고 바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2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오랜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이 빛나는 자리였지만,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세월호 실종자와 언로가 보장되지 않은 언론의 현실 앞에 시상식장의 분위기는 한때 숙연해지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전하듯 공로상을 수상한 정찬형 tbs 대표(전 MBC 라디오 PD)는 방청석에 자리한 후배 방송인을 향해 "힘내세요"라고 외쳤다. “세월호 발생 2년이 지나서도 무엇 하나 이뤄진 게 없어 마음이 무겁다 ”
제28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에 SBS 제작팀이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회장 안주식)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2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PD상 수상자를 발표했다.SBS 는 지난해 9월 1000회 특집 '대한민국의 정의를 묻다' 3부작을 통해 보여주었듯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땅콩회항과 백화점 모녀'편을 통해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세모자 사건
‘올해의 PD상’ 오는 18일 시상식 발표MBC (이하 마리텔), KBS 등 14개 작품이 제28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는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제28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14개 부분 작품상 수상작과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PD상’은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한국PD대상은 PD 및 방송인들의 창조정신과 사회적 공헌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돼,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와 방송인에게 상을 수여
MBC 핵심 경영진이 최승호 전 PD, 박성제 전 기자를 증거 없이 해고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송법 및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책임을 물어 안광한 MBC 사장을 해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언론・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MBC를 국민의 품으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MBC 공대위)는 4일 오후 1시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이 위치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문진에 안광한 사장 해임 의결을 촉구했다. 방문진은 4일 오후 2시
tbs교통방송 신임 사장에 정찬형 MBC 라디오PD가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에 따르면 성경환 현 tbs 사장의 임기는 오는 17일까지로 정 신임 사장은 18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tbs 사장 임명권을 쥐고 있는 서울시는 정찬형 PD에 대해 인사위원회에서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친 후 공식 발표 후 발령을 낼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정찬형 PD는 지난 1982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라디오국장, 라디오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 등의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