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의 4․9 총선 출마가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앵커, 언론인 퇴직자 뿐 아니라 일선에서 뛰고 있던 현직 언론인들이 줄줄이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는 언론계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총선을 준
정통멜로에서 코믹멜로로 사극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KBS가 18일부터 〈못된 사랑〉 후속으로 16부작 월화미니시리즈 KBS〈싱글파파는 열애중〉을 방송한다. KBS〈못된 사랑〉은 타 방송사 〈이산〉, 〈왕과 나〉 등의 사극의 벽을 넘지 못하고 한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정통멜로’였던 탓일까. KBS는 이번에는 코믹멜로를 내세웠다.12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미디어센터 미디어홀에서는 〈싱글파파는 열애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제목인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싱글 파파는 열심히 애를 키우는 중’의 줄임말로 싱글 파
한국PD연합회(회장 양승동)는 지난달 31일 제20회 한국PD대상 출품작을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예심과 본선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한국PD대상은 작품상, 실험정신상, 올해의 PD상, 제작부문상, 출연자상, 공로상 부문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실험정신상은 지난해 달리 라디오와 TV 장르를 나눠 선정한다. 출품작 마감 결과 TV부문 작품상에는 실험정신상 12편
“‘공정 무역’은 착한 소비의 시작이다.” 공정무역(페어 트레이드, fair trade)은 소비자가 생산자에게 생산물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소비 행위를 말한다. 그런 착한 소비를 실천해 볼 수 있는 장이 지난 4~5일 4~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를 마련
이번 설 연휴에는 TV에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거물급 정치인이 잇따라 출연했다. 지난 6일 KBS 〈아침마당〉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10일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
조선, 기자들이 6㎜동영상 촬영 ․ 방송진출 TF 구성 중앙, 조인스닷컴에 ‘예행연습’ ․ 동영상 데스크 신설 주요 일간지들의 방송 준비는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일간지들은 케이블 채널 진출과 자체 동영상 서비스 등을 통해 방송 진출을 위한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미 자회사의
숭례문(남대문)이 소실됐다. 지난 10일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국보 1호인 숭례문(남대문)에서 일어나 누각 2층이 무너졌다. 11일 대부분 일간지들은 남대문이 불에 타고 있는 사진과 기사를 1면 톱으로 실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새 수석 발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 수석 7명을 발표했다. 7명 가운데 6명은 미국의 박사 출신이나 교수출신이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부부가 설 연휴가 첫날인 6일 KBS 〈아침마당〉‘이명박 당선인 부부와 함께’ (팀장 고영규, 오전 8시 5분)에 출연한다. 이 당선자 부부의 동반 TV 출연은 지난 대선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고영규 〈아침마당〉 선임 PD는 “대통령 당선자 부부를 섭외하는 일은 10일이 넘는 시간이 들어갈 만큼 공을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시청자들의 관심도 받지 못했다. 시청률 1.7%. 지난 3일 방송된 KBS 〈생방송 심야토론 : 새 정부의 방송정책, ‘공익’인가 ‘산업’인가?〉(기획 이상요, 일 오후 11시 10분)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팽팽한 입장 차만 확인해야 했다. 이
KBS 〈해피투게더-프렌즈〉(연출 김광수)가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해피투게더-프렌즈〉가 지난 1일 뉴욕 맨하튼 트라이베카 루프탑(Tribeca Rooftop)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뉴욕TV페스티벌 TV예능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해피투게더-프렌즈 ‘50년만의 만남’〉(2007년 5월 3일 방송분)
KBS 기자들의 총선 출마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며칠사이 총선 출마를 위해 3명의 기자들이 KBS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7~20년 동안 활약해 온 중견 기자들로 모두 한나라당에 공천심사를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KBS 보도국의 충격은 적지 않은 상황이다.지난달 29일 신성범(1TV 뉴스제작팀) 기자는 사내 게시판에 'K
KBS 드라마가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5일 개봉될 신현준·허준호 주연의 〈마지막 선물... 귀휴〉(감독 김영준,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그 주인공이다.영화 〈마지막 선물〉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시티 극본공모를 통해 당선된 봄의환(필명) 작가의 작품 '귀휴(장기수에게 주어지는 특별휴가)'가 원작이다. 봄의환 작가는 영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