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MBC가 창원MBC(구 마산MBC)와의 통합 문제로 들끓고 있다. 진주MBC는 지난 19일 강제 통합 반대 투쟁을 주도한 혐의로 정대균 진주MBC 노조 위원장을 해고하는 등 10명을 중징계 했다. 노조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지역 시민사회 반발도 거세다. 정대균 위원장은 “부당 징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면서도 “
진주MBC가 통폐합 반대 투쟁과 사장 출근저지를 주도한 노조 간부 3명을 해고하는 등 14명을 중징계해 후폭풍이 거세다. 진주MBC에서 노조 활동을 이유로 해고자가 나온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진주MBC는 지난 9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차원에서 행해진 파업과 창원MBC(구 마산MBC)와의 통폐합에 반대하며 김종국 겸임사장 출근저지 투쟁을 주도한 혐의
마산MBC와의 통폐합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진주MBC에 대량 징계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진주MBC의 경우 지난 4~5월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차원에서 이뤄진 39일간의 파업 외에 일방적 광역화에 반대하며 김종국 마산-진주MBC 겸임사장 출근저지 투쟁을 장기간 벌인 바 있어 MBC 본사 수준 이상의 대량 징계 사태가 우려된다. 진주MBC는 8일 노동
마산MBC와의 통폐합을 둘러싼 진주MBC 내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김종국 마산·진주MBC 겸임 사장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 100여일만인 지난 16일부터 정상 출근하기 시작했으나 광역화 관련 기사의 보도 및 삭제, 무리한 인사 발령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며 내부 반발은 커지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진주MBC지부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신임 이사장에 김재우 한국코치협회장이 선임됐다. 방문진은 19일 오후 3시 정기이사회를 열어 김재우 이사를 이사장으로 호선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고려대 경영학과 동문이자 대기업 CEO를 거치며 ‘구조조정 전문가’로 정평이 난 김재우 이사장은 정권의 MBC 인사 개입 폭로 발언 이후 사임한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보궐이사에 대기업 CEO 출신의 구조조정 전문가가 임명되면서 MBC 민영화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14일 ‘큰집 쪼인트’ 발언 이후 사퇴한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 후임으로 김재우 한국코치협회장을 임명했다. 방문진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12일 오전 상임위원 전체회의에서 인터뷰 파문으로 사임한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의 후임으로 방송경력이 전무한 기업가 출신의 김재우 기업혁신연구소장을 선임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이사는 이경자 부위원장이 추천한 이옥경 전 방문진 이사장과 경합을 벌였으나, 표결에서 앞선
정부·여당에 대한 KBS의 편파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KBS는 최근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등의 ‘고위공직자 논문 이중게재 의혹’ 기사를 9시 뉴스에서 누락시켜 홍역을 치렀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에 따르면 지난 4일 최종 큐시트에 포함돼있던 ‘교수 출신 고위 공
KBS가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등 ‘고위공직자 논문 이중게재 의혹’ 기사를 9시 뉴스에서 누락시켜 논란이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에 따르면 지난 4일 최종 큐시트에 포함돼있던 ‘교수 출신 고위 공직자 35% 논문 이중 게재 의혹’ 기사는 이화섭 보도제작국장의 일방적인 지
진주MBC노조(위원장 정대균)가 마산MBC와의 통폐합과 김종국 마산-진주MBC 겸임 사장 임명에 반대하며 지난 3월부터 사장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종국 사장이 4일 노조를 상대로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진주MBC는 4일 정대균 노조 위원장과 이근행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장 등 53명을 상대로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
김재철 MBC 사장의 마산-진주MBC 통합 사장 임명으로 촉발된 진주MBC의 통폐합 반대 투쟁이 장기화 되고 있다. 일방적 광역화에 반대하며 52일째 김종국 겸임 사장 출근저지 투쟁 중인 전국언론노조 진주MBC지부(지부장 정대균, 이하 진주MBC노조)는 최근 MBC 본사 주도로 실시된 조직개편과 임금 체불에 반발하며 총력 투쟁을 벌이고 있다. MBC 본사
김재철 MBC 사장 퇴진과 진주-마산MBC 통폐합 저지를 위한 MBC 총궐기대회가 23일 진주에서 열린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근행, 이하 MBC노조)는 23일 오후 진주MBC 광장에서 여의도 본사를 포함한 전국 19개 계열사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는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19일째 파업 중인 MBC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시상하는 제 121회 이달의 PD상에 마산MBC (연출 허성진 전우석), EBS 다큐멘터리 (연출 안태근), 창원 KBS의 라디오 프로그램 (연출 김승일)이 선정됐다. TV 드라마 부문 수상작인
▲ KBS 1TV - 4.19세대의 증언 제1부 ‘광장에서 핀 장미’ / 17일 오후 8시“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열망하는 것과 같다.” -1952년 런던타임스- 이처럼 절망적이었던 한국이 결국 민주화의 꽃을 피워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방송사와 신문이 앞다퉈 예비후보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고 있다. 심지어 KBS창원과 마산·진주MBC는 후보군이 정해지지도 않은 지난 2월에 성급한 조사를 했고, 도 아직 정당 공천 후보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조사결과를 보도했다.내가 볼 때 언론의 선거보도 가운데
김재철 MBC 사장이 주말마다 자신의 고향인 경남 사천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MBC 한 관계자는 “MBC 본사에 기자로 있을 때도 고향을 꾸준하게 찾았고, 울산과 청주에서 지역 MBC 사장을 할 때도 주말마다 사천에 내려가신 게 사실”이라며 “사장님 스스로도 (출마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
김재철 MBC 사장이 ‘신상필벌의 원칙’을 언급하며 MBC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김재철 사장은 9일 오전 취임사에서 “그동안 안팎의 어수선한 형국으로 제작과 업무에 진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대체적인 인사는 마무리했다.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