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시혜에서 권리로 최근 장애계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구체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법이 만들어진다고 장애에 대한 무지와 편견, 차별이 사라진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실은 일상에서의 미묘한 시선과 무시 등이 장애 가진 사람들에게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부분입니다. 제도적 차별제폐지도 중요하지만 당당한 사회구
|contsmark0|이번 장애인의 날 특집 프로그램들이 여전히 한계는 보였지만 몇몇 프로그램은 장애인 복지에 대한 구조적 접근이 이뤄졌다는 호평이다. kbs2 tv 특집 드라마 (방송 20일 오전10시50분)은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되면서 절망에 잠겼던 두 자매가 노래를 통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kbs1 tv는 장애인에게 냉소적인 사회적 분
|contsmark0|kbs 1(711 khz)과 3라디오(639 khz)에서 함께 방송되고 있는 (방송 월∼일 오후 8시40분)은 지난 81년 세계장애인의 해를 맞아 ‘장애인 복지법’을 입안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힘입어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프로그램의 선구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장충길 pd가 연출을 맡기 시작했지만 이 프로그램은 81년부
|contsmark0|각 방송사들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했지만 여전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보여주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다. 현재 장애인 관련 정규 프로그램은 tv에서 kbs 과 ebs 뿐이다. sbs도 개국 초기에 란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폐지됐다. 라디오에서는 장애인 전문채널로 kbs 3라디오 ‘사
|contsmark0| tv에는 kbs·’한총련 합법화 논란’, 부산 mbc , 마산 mbc 가, 라디오에는 대구 tbn, 광주mbc 등이 출품됐습니다. 각 프로그램을 평가한 결과, kbs 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봉암사라는 공간이 최초로 공개되기까지 제작진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높이 평가되었고, 에그덤핑 등 국내 최초로 촬영된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
|contsmark0| 사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중국 북경대, 칭화대 등이 휴교하고 특히 인민대에서 원인 미상의 자살자도 발생하는 등 급속도로 상황이 악화되면서 중국에 연수 중인 국내 pd들에게도 비상이 걸렸다. 후진타오 지시 아래 새로운 통계를 보면 베이징에서 환자나 사망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며 특히 한국인 밀집지역인 왕징신청에서는 중국인 1
|contsmark0| sbs가 올해부터 해외 연수를 하면서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하는 ‘연수pd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1년 동안 2명의 pd에게 주어지는 이 제도는 매년 해외 연수 대상자를 선발했던 기존의 ‘해외 연수제도’를 확대 실시하는 것. sbs 인사 2팀의 이재준 팀장은 “국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pd의 연수 기회를 확대해, 선
|contsmark0| kbs pd협회(회장 이강택)가 kbs와 pd사회 개혁안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책으로 낼 예정이다. 일명 ‘개혁백서’라고 불려지는 이번 사업은 지난 달 초 kbs pd협회 실국대표자 회의에서 확정된 것. 개혁백서를 추진하고 있는 이명신 pd협회 부회장을 만나 개혁 백서 제작의 의미와 계획을 들어봤다. 개혁백서 제작의 취지는
|contsmark0| mbc 가 지난 20일 ‘usfk 주한미군’편에 이어 27일에도 ‘동맹의 거울 sofa’를 다루는 등 민감한 한미관계를 잇따라 조명하고 있어 관심이다. 북핵문제, 반미 등 최근 한미관계가 더욱 민감해진 상황에서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상에서도 설전이 오가고 있다. ‘usfk 주한미군’이 방송된 후 시청자 게시판에 네티즌 윤주영 씨의 ‘
|contsmark0| 토론 프로그램들이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만큼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토론문화 부재, 이익단체들의 집단 반발 등으로 늘어난 수에 비해 토론문화 성숙은 잰걸음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토론 프로그램은 각 사마다 1∼2개 정도 있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sbs가 지난해 대선 이후 을 폐지하긴 했지만 kbs가 에 이어 를 신설해
|contsmark0| 언론노조 kbs 본부가 오늘(23일) ‘매체간 균형발전을 위한 공영방송의 역할 - kbs 매체비평 프로그램 왜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첫 번째 ‘매체비평 프로그램 왜 필요한
|contsmark0| 각 방송사들이 이번 봄 개편에서 휴먼 다큐 성격의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휴먼다큐 프로 열기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kbs의 경우 현재 인기 휴먼 프로인 과 는 계속 유지하면서 개인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와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본 문화와 사회를 다루는 (가제)가 신설돼 4개 가량의 휴먼다큐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셈이다. mbc도 가
|contsmark0| 그간 끊임없이 역사왜곡 논란을 불러일으켜 왔던 sbs(연출 장형일 방송 월화 밤 9시55분)가 또다시 역사 왜곡의 비판대에 올랐다. 이번에 문제가 된 부분은 지난 14일 방송된 4·3관련 내용. 이날 방송에서는 내래이션으로 4·3사건의 발단을 설명하면서 ‘제주도민 8할이 좌익계이고 행정기관의 수장들이 모두 좌익’이라고 언급하고 등장
|contsmark0|지난 22일 열린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방송위원구성방식이 또 다시 여야간 의견대립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해 2기 방송위 구성이 여전히 요원한 상태다. 한나라당은 방송위 구성이 정부 여당 측 인사 중심이라며 대통령 몫을 3인에서 1인으로 줄이고 한 교섭단체 추천 위원 수를 3인 이내로 제한하자고 주장하는 등 민주당과 의견대립이 계속돼오
|contsmark0|이날 토론회에서 김석환 부산방송 보도국장은 경남민방설립추진위원회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경남민방설립추진위 경과보고’문건을 공개하며 경남민방설립추진과정에서 sbs가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그 동안 sbs가 경남민방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해온 것과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문건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1월부
|contsmark0| 지역방송의 경우 소재를 방송지역만 대상으로 할 경우 보다 방송권역을 확대할 경우 평균 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곧 지역간 공동제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난 17일 한국지역언론학연합회 주최로 열린 ‘지방분권시대의 지역방송위 위상과 과제’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조성호 경북대 신방과 교수는 분석했다. 또한 지
|contsmark0| 사장 공석 두 달째가 되는 kbs가 내달 봄 개편을 앞둔 가운데 부사장을 포함한 일부 간부들이 ‘무사안일’ ‘책임회피식’으로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는 불만이 kbs 도처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다음달 12일 예정된 봄 개편의 윤곽이 드러나자 kbs pd협회는 매체비평프로그램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재 등을 문제삼으며 개편 논의를 원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