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2012년 파업으로 인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영하 전 노조위원장과 집행부 4명(강지웅·이용마·장재훈·김민식)에 대한 2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부장판사 김상준)는 7일 오후 2시 서관 제312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정영하 전 위원장 등 집행부 5인에 대한 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검찰은 지난 3월 19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업무방해 △재물손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혐의로 기소된 5명에 대해 정영하 전 위원장에게는 징역 3년을, 나머
2012년 MBC노조가 벌인 170일 파업에 대한 법정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제312호 법정에서 2012년 파업으로 인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영하 전 위원장과 집행부 4명(강지웅·이용마·장재훈·김민식)에 대한 2심 선고가 열린다.앞서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23부(박정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27일 국민참여재판에서 정영하 전 위원장 등 집행부 5인의 공소사실 중 업무방해 등 주요혐의에서 무죄를 판결하고 건물로비에 낙서를 하고 현판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에 대해서만 벌금형을 선고했
2012년 170일 파업을 벌이다 해고 및 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 외 43명이 MBC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재판부는 파업의 목적・시기 및 절차의 적법성・파업 수단 부분의 상당성 모두 적법하다고 인정했다. 특히 이번 판결에서 주목할 점은 ‘방송의 공정성’이 언론종사자들의 주요한 근로조건임을 확인했다는 것이다.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부장판사 김대웅)은 지난 29일 서관 제305호 법정에서 열린 MBC 해직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법원이 ‘방송 공정성’은 언론종사자의 근로조건이라며 2012년 170일 파업을 벌이다 해고 및 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 외 43명이 MBC를 상대로 낸 해고 등 징계무효확인 소송 2심에서 MBC 구성원들의 손을 들어줬다. MBC 구성원들은 물론 외부에서도 이번 판결을 반기며 해직자 원직복직 등 사측의 결단을 촉구했다.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부장판사 김대웅)은 29일 MBC 해직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등을 비롯한 MB
법원이 2012년 170일 파업을 벌이다 해고 및 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 외 43명이 MBC를 상대로 낸 해고 등 징계무효확인 소송 2심에서 노조 측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MBC 사측은 “항소심 결과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MBC는 상고 의사를 밝히며 170일 파업의 법리공방은 대법원까지 이어지게 됐다.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부장판사 김대웅)은 29일 MBC 해직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박성호
법원이 2012년 170일 파업을 벌이다 해고 및 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 외 43명이 MBC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최승호 전 MBC PD(현 앵커 겸 PD)는 “우리 사회의 언론 자유 수준을 훨씬 높여줄 역사적인 판결”이라고 의미를 짚었다.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부장판사 김대웅)은 29일 오후 2시 서관 제305호 법정에서 열린 MBC 해직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
법원이 2012년 170일 파업을 벌이다 해고 및 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 외 43명이 MBC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부장판사 김대웅)은 29일 오후 2시 서관 제305호 법정에서 열린 MBC 해직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등을 비롯한 MBC노조 조합원 4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등 소송 2심 선고에서 피고인 MBC의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핵심쟁
MBC 해직 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등을 비롯한 MBC 노조 조합원 4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등 소송 2심 선고가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305호 법정에서 열린다.지난해 1월 17일 1심 재판부는 “일반 기업과 다른 방송사 등 언론매체는 민주적 기본 질서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인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할 공정성의 의무가 있다. 이 의무는 헌법이나 방송법에 규정돼 있어 공정방송의
MBC 해직 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등을 비롯한 MBC 노조 조합원 4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등 소송 2심 선고가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당초 2심 선고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305호 법정에서 열
MBC 해직 언론인 정영하 전 언론노조 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등을 비롯한 MBC 노조 조합원 4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등 소송 2심 선고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305호 법정에서 열린다.지난해 1월 17일 1심 재판부는 “일반
2012년 MBC노조가 벌인 170일 파업에 대한 법정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업을 사전에 예측하지 못했다는 MBC사측의 주장을 뒤집는 증언이 나왔다. 그것도 2012년 파업 당시 경영본부장을 맡았던 사측 간부가 이같이 진술한 것이다.파업에 따른 업무방해죄를 판단하는 주요한 근거 중 하나가 ‘파업의 전격성’인데 회사가 대비할 수
“MBC노조는 창립 이래 28년 동안 가치와 원칙이 변한 적이 없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공정방송과 방송 독립을 통한 민주화의 완성은 MBC노조의 창립 정신이며 단 한순간도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파업과 부당징계, 부당전보는 우리 가슴 속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1대 집행부는 지금까지 지켜온,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가치를
직원들의 동의 없이 악성 프로그램을 자동 설치하고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본부)가 MBC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5단독(부장판사 000)는 4일 남부지법 315호 법정에서 열린 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본부)가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7000만원 손
“이 사건 파업의 정당성에서 가장 핵심은 과연 공정방송과 제작 자율성이 공영방송 MBC 구성원들의 근로조건이냐? 이 한 문장으로 압축될 것입니다. 우리는 피고(사측)에게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공정방송과 제작 자율성이 공영방송 MBC 기자들의 근로조건이 아니라면 도대체 근로조건은 무엇입니까? 돈 받고 일하는 겁니까?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
‘만나면 좋은 친구’라던 MBC가 원성과 분노, 조롱의 대상이 됐다.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의 응어리진 가슴에 ‘왜곡된 보도’로 또 다시 못을 박았다. 세월호 사건이후 재난보도준칙까지 만들어 모든 신문, 방송사들이 지키기로 약속했건만, MBC는 역설적으로 이 사건보도로 또 다시 규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다.MBC 보도책
“국민의 방송이어야 할 MBC가 자꾸 정권의 눈치를 보는 쪽으로 가고 있었다. 이건 안 된다,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 달 정도 고심을 하다가 2월 말 파업에 동참하게 됐다.”(최일구 전 MBC 주말 앵커/2012년 170일 파업 동참 이유에 대해)지난 2012년 170일 파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소장 신광식)가 ‘2014 참여연대 의인상’ 수상자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제보자,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제보자 등 6명을 선정했다.참여연대 의인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접수된 의인상 후보를 심사한 결과 △외교부 문화예술협력과의 업무추진비 횡령사건을 제보한 김경준 △국정원 대선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