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도시, 문화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4회 한중일 TV프로듀서 포럼(이하 한중일 PD 포럼)에는 각 국에서 출품된 다큐멘터리·드라마·예능 부문 9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이 가운데 한국 작품을 제외한 중국과 일본 작품 6편을 소개한다.한중일 PD 포럼 출품작 가운데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
요즘 안방극장 심야시간대는 JTBC가 꽉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초 시사와 예능을 결합한 으로 처음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JTBC 예능 프로그램은 , , 까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면서 안방극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제 시청률 1% 안팎의 무시할 대상이 아니다.JTBC 인기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지상파 시청률을 웃도는 경우도 이젠 드물지 않다. 지난 15일 방송된 시청률은 4.964%(닐슨코리아 집계, 유료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SBS
심야 예능 프로그램이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면서 지상파 예능PD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매체 다변화로 시청률이 신통치 않기 때문. 예능 황금기 시절 20%대를 넘나들던 시청률은 10%대 이하로 내려앉은 지 오래다. 현재 방영되는 KBS , , , MBC
KBS·MBC·SBS 등 2013년 지상파 3사 예능의 명암은 뚜렷하게 갈렸다. 주말 예능은 의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등 관찰 예능으로 활력이 넘쳤지만 평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들은 맥을 못 추겼다. 방송사들은 파일럿이나 신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가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건 수사 과정의 ‘보고 누락’과 ‘수사 방해’ 의혹을 3주 동안 감찰한 뒤 수사팀엔 징계를, 지휘라인엔 면죄부를 부여했다. 가장 민감한 사안인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서도 대검은 의혹을 부인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의 서면진술만으로 “사실 확인이 안
남녀간의 연애 고민과 성문제를 양지로 끌어올린 JTBC 이 금요일 밤을 달구고 있다. 아슬아슬한 19금 수위를 넘나들면서 2030대 젊은 세대에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3주 연속 경신하며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net 를 앞질러가고 있다. 지난 8월 첫방송에서
Mnet 에서 “60초 후에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진행자의 안내멘트로 시청자를 쥐락펴락했던 중간광고가 지상파에 허용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방송계와 광고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중간광고 허용 논란에 불을 붙인 것은 MBC였다. 지난달 MBC 사장단은 “전체 광고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지상파 광고는
국가정보원이 조직적으로 선거 개입했다는 의혹이 짙어진 ‘댓글 정국’에서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대선 불공정” 성명으로 대선 불복 논란으로 비화되고 있다. 이를 두고 여야 정치권간 ‘정쟁화’로 흐를 수 있어 오히려 댓글 사건의 진상 규명하는 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문재인
지난해 전체 TV 채널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한 곳은 KBS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21일 발표한 ‘201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KBS는 36.163%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고, MBC(16.022%)와 SBS(11.408%)로 뒤를 이었다.방통위는 이
KBS 2TV 이 오는 23일 200회 특집 방송을 내보낸다. 지난 4년 동안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가수들을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오디션·서바이벌 등 ‘음악의 예능화’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상파에서 “살아남았다”고 표현해도 될 만
공중파 방송사들이 가을 개편을 앞두고 기획중인 예능 프로그램이 발표되자 기대가 아닌 논란이 뒤따랐다. KBS가 준비 중인 3~4명의 중견 여배우들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 가정에 소홀했던 아빠들이 육아에 도전하는 관찰형 예능 , 경찰관 도전 프로그램, 새로운 볼거리와 일상 탈출과 모험의 로망을 자극하는
여야는 지난 7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29명을 채택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은 불발됐다. 여야가 전날 국조 기간 연장에 이어 이날 증인 채택에 합의함으로써 파행을 거듭하던 국조는 정상화했다.국정원 국조, 원세훈·김용판 등
▲SBS / 5일 밤 12시 10분오는 7월 5일 24시 10분 방송될 [금요일엔 수다다]에는 방송인 오상진이 출연해 자신의 추천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를 소개한다.프리랜서로 새롭게 출발한 오상진은 최근 XTM '절대남자3', Mnet '댄싱9'의 진행을 맡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배우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지난해 최초로 실시한 등록PP(채널사용사업자) 대상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결과 ‘매우우수’ 등급에 CJ와 지상파 계열 등 16개 PP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PP로는 한국경제TV가 포함됐다.20일 방통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에서 CJ계열의 tvN, Mne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 대해 “북한과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개성공단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박근혜 정부가 ‘대화’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남북 당국 간 대화를 압박하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朴대통령, 사실상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안방극장을 동심으로 물들이고 있다. 5명의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겪는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MBC 와 아이들이 노래실력을 뽐내는 Mnet 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의 기획 의도는 ‘부자(父子)관계를 통해 본 아빠들의 이야기’이지만 막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28일 “40년 동안 꼼짝도 않는 투표시간을 국민이 바꿔달라”며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선거법 개정을 요구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표시간 연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반면 새누리당은 “정치적 주장”이라며 반대해 투표시간 연장이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