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엄재희 기자] 마동석표 액션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가 콘텐츠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2월 1주 차(1/29~2/4)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벌어지는 아포칼립스 장르로 배우 마동석은 미치광이 박사에게 납치된 10대 소녀를 구하는 사냥꾼 '남산' 역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보여줬다.2위는 SBS 금토드라마 가 차지했다. 지난주 6위에서
[PD저널=방연주 대중문화평론가] 방송사들이 설 연휴 이후 새 드라마로 맞붙는다. 제작비 부담으로 드라마 제작 편수를 줄인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현재 KBS, 웨이브 합작 웹드라마 MBC 외에 일일 드라마를 유지하는 수준이다.숨 고르기를 마친 방송사들이 설 연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미니시리즈를 편성해 시동을 건다. 그간 꾸준히 미니시리즈를 선보였던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채널에서도 ‘텐트폴 드라마’부터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기획해 경쟁에 뛰어든다. 시청자 곁을 찾아갈 새 드라마 라인업을 소개한
[PD저널=박예람 기자] SBS '두 남자의 시그니처-엽기토끼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 MBC 등이 239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7일 각 부문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TV시사교양 정규 부문에는 SBS '두 남자의 시그니처-엽기토끼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 편(연출 장경주, 작가 오유경)이 선정됐다. 지난 1월 11일 방송은 새로운 제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2005년 발생한 뒤
[PD저널=박예람 기자] 지난 6일 방송을 시작한 MBC 창사 특집 5부작 다큐멘터리 은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비롯된 폭력”이라고 비판하며 시청자의 공감과 분노를 끌어낸다. 이 던진 화두에 동물 보호에 동참하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면서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인간'과 '동물'의 합성어로 프로그램 제목을 정한 은 동물의 삶과 죽음,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를 제작한 김진만 PD 사단이 1년 2개월 간 4개 대륙 10개
[PD저널=방연주 객원기자] 배우들이 예능에서 전방위 활약 중이다. 그동안 이미지 소모를 이유로 예능 출연을 꺼린 배우들이 캐릭터가 아닌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보이는 걸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영화나 드라마 홍보를 위해 스튜디오 중심의 토크쇼 혹은 연예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했던 배우들인 최근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배우들이 부담감을 덜고 출연하기에 편한 관찰‧여행 예능이 주무대가 됐다.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보다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노출하면서 대중에게 새로운
[PD저널=이미나 기자] 유튜브에 데뷔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지 3주 만에 1억 뷰를 돌파한 K/DA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가상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아이돌이다. 가상 걸그룹인 K/DA는 지난달 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오프닝 무대(▷링크)를 장식했다. AR(증강현실) 기술 덕분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AR·VR(가상현실)을 사용한 콘텐츠가 등장하면서, 방송사들도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지금까지 VR과 A
[PD저널=방연주 객원기자] 요즘 콘텐츠산업과 게임산업의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본격적으로 게임 시장에 뛰어드는가 하면, 드라마· 예능을 가리지 않고 게임 요소를 문화 콘텐츠의 일부로 흡수하는 이종업계 간 교류가 눈에 띄고 있다. 예컨대 예능에서는 게임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모바일 게임에 익숙한 젊은층의 관심을 붙잡기 위해 분투하고 있고, 드라마 부문에서는 간접광고·협찬이라는 통로를 통해 게임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있다. 앞으로 콘텐츠산업과 게임산업 간 교류가 내용적 결합뿐 아니라
[PD저널=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 tvN은 기본적으로 와 설정의 결이 비슷하다. 자연 속에서 힐링과 위안을 찾는 점에서 정선으로 들어갔던 시즌1의 기억이 떠오른다. 한적한 자연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노동을 하고 그로 인해 얻은 수확물로 함께 밥을 해먹으며 집 안에서 자급자족하고 살아가는 이야기. 그 안에 반복되는 일상과 단순 노동이 갖는 가치, 계절이 오는 여러 자연의 소리들과 풍경을 담아낸다. 바쁘고 각박한 일상과 훨씬 더 심각해진 미세먼지를 벗어난 대안적 삶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
[PD저널=안병진 경인방송 PD] 허리병이 도져 며칠을 누워있었다. 날이 풀리면 물 녹듯, 봄이 되면 한 번씩 허리가 무너진다. 이런 일도 이제 익숙해져, 허리에 닥친 재난에 몸이 알아서 매뉴얼대로 움직인다. 무조건 쉬는 것이다.출근도 안하고 누워있으면 좋을 듯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 일이다. 누워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고작해야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다 지겨우면 스마트폰을 뒤적거리는 것이다. 그러다 자칫 침대에서 뒤집기라도 잘 못하면 애먼 사람을 불러야 한다. 그렇게 뒹굴기 놀이를 하다가 흥미로운 기사 제목을 발견했다.“A
[PD저널=방연주 객원기자] 현실이 팍팍해질수록 TV에서는 ‘힐링을 위한 안식처’들이 넘쳐난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조어가 생길 정도로 바쁜 현대인들은 충분히 휴식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 몇 년 새 이 틈을 비집고 등장한 ‘여행 예능’은 큰 인기를 모으며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줬다. ‘1인 가구’가 5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1인 가구가 일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되면서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예능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붙잡고 있다. 이들 예능은 별 게 아닌 것에서 특별함을 발견하고, 편안한 안식처를 주목한다. 예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들을 포함한 과거의 흥행 영화들이 대거 TV로 귀환한다.■ 9월 14일 지상파 TV 방송의 추석 특선 영화는 SBS에서 14일 새벽 1시에 편성한 로 시작한다. 2012년 개봉작인 ‘타워’는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최악의 화재 참사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여름부터 지금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재난영화 , 등과 비교하며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어 SBS
▲ SBS / 7월 4일 밤 10시 "병원 내 모든 정보 열람하실 수 있죠? 수술실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들을 알아야겠어요"김래원, 박신혜 연락 두절 되자 ‘허둥지둥’"전 선생님 밑에서 일하는 전공의가 아니에요"박신혜, 윤균상 도발에 수술 감행 '피하지 않는다'
▲ SBS / 6월 20일 오후 10시SBS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20일 첫 방송된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연재 중인 라는 웹툰이 있다. 수중에 지니고 있는 돈만큼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주인공이 우연히 얻은 그 힘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설정인데, 2부 16화(3월 20일)엔 이런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이 길에서 싸우는 남녀를 목격하는데, 여성이 “나중에 얘기하자”며 대화를 끝내려 하자 흥분한 남성은 손목을 잡아챈다. 이 장면을 본 주인공이 여성을 돕기 위해 움직이는데, 그 순간 여성은 자신의 팔목을 잡은 남성을 뿌리치면서 “함부로 덥석덥석 잡아대지 말랬지. 드라마에서 하니까 나도 해도
1980년대부터 방영을 시작해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KBS 단막극. 오랜 시간 단막극은 드라마 PD들에게는 데뷔 무대이자 실험의 장으로, 시청자들에게는 다양하고 색다른 드라마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창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수익성을 이유로 다른 방송사에서 기피하고 폐지하는 동안에도 유일하게 단막극을 지켜 온 공영방송 KBS. 2015년 KBS 단막극 (이하 )에서 작품을 선보인, 혹은 선보일 예정인 드라마 PD 10명에게 ‘인상 깊은 단막극’ 한 편씩을 추천받았다. 드라마 P
▲ SBS / 12월 31일 오후 8시 55분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이하 SAF 연기대상)에 SBS 드라마의 주역들이 총 출동한다.MC로는 2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에 발탁 된 이휘재와, 로 열연중인 박신혜,
SBS 드라마 가 언론의 잘못된 취재관행과 선정적인 보도 문제를 흡입력있게 그려내면서 방송 초반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첫방송에서 시청률 7.8%을 기록한 는 2회 시청률이 9.8%로 상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는 방송 전부터 의 콤비 조수원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