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전국연합이 방송·통신 정책을 전담하는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연구센터(대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를 발족했다.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이하 정책센터)’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가 주도했다. 정책센터 대표에는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한국문화콘텐츠학회 회장)가, 기획위원장에는 유일
오늘부터 이틀간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27일 0시부터 13일간이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등이 비례대표 후보를 모두 결정했다. 최문순 전 문화방송 사장이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10번으로 당선 안정권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한겨레는 “최소한의 유예기간도 없이 언론계에서 정치권으로 직행
KBS미디어㈜(대표이사 정태진)는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과 온라인 게임 월드서버 운영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게임 월드서버 운영사업’은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개발 중인 국내외 유망 온라인 게임을 선정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BS미디어㈜는
오는 31일 개편에서 1TV에서 2TV로 옮겨 화제가 된 KBS 〈대왕세종〉의 확정 개편 시간이 2번이나 변경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는 지난 14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 다음에 연이어 〈대왕세종〉을 바로 편성하는 안으로 보고했다. 그런 뒤 19일에는 〈대왕세종〉을 오후 10시 10분대에 편성하고 9시대에는 기존 2
장명호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장 사장은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직서를 보냈다. 장 사장은 24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정권이 바뀌었고, 임명권자가 바뀌었기 때문에 그 임명권자에게 신임을 묻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사의 표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
YTN라디오(대표 표완수, 94.5㎒)가 4월 30일 개국한다. 김승환 뉴스편집팀장은 “오는 4월 30일 낮 12시 〈정오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YTN라디오 방송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4시간 실시간 라디오 뉴스를 목표로 개국 준비가 한창인 YTN라디오는 서울 남대문 YTN타워 15층에 사무실을 두고, 18층에 라디오 전용 스튜
최근 통합민주당이 방통위원으로 추천한 이경자 경희대 교수, 이병기 서울대 교수에 대해 자격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방통위원 선임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김학천 건국대 교수는...
방통위 위원 정치색 벗고 전문성 찾았다고? 동아가 A2면 〈방통위 인선 ‘KBS-MBC-시민단체’ 배려 깨져〉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수뇌부’ 진용에 대한 평가를 내 놓았다. 이전 방송위원회 위원들과 달리 정치색과 거리가 먼, 전문성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 동아는 “5명의 초대 방통위원은
문화연대가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에게 문화정책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문화연대는 18일 ‘유인촌 장관과의 문화정책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라는 성명을 통해 “산하 단체장을 겨냥한 협박성 발언 이전에 자신의 문화정책에 대한 비전과 미래를 놓고 문화연대 및 문화예술계와 공개 토론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며 &ldqu
방송통신위원 구성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 공백 역시 길어질 전망이다. 실무를 담당할 방통위 직원들의 직급, 인사발령 등은 방통위원장이 선임된 뒤 이뤄지기 때문이다. 방송위원회 사무처 직원 310명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로 자원한 159명은 방통위 설치법 발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광화문 구 정통부 사옥인
언론시민단체들이 통합민주당의 방송통신 위원추천과정을 비판하고 문제 삼고 나섰다. 민주당이 인사추천위를 구성해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방통위원 선임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상 인사추천위 구성은 물론 위원 선임 과정이 졸속적으로 추진됐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인사추천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지 9일 만인 14일에서야 김학천 위원장을 포함한 9인의 인사추천위원
오는 31일 단행하는 KBS 봄개편안을 두고 KBS 안팎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번 KBS 개편안에 대해 “공영방송 KBS가 상업논리로 무장해 KBS 2TV 민영화 논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KBS 임원진 등은 “공영방송다운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rdquo
박지윤 KBS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박 아나운서는 18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를 그만둔다”며 “아직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진 않았지만 조만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입사 6년 차인 박 아나운서는 〈스타 골든벨〉, 〈사미인곡〉,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진행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시청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임기가 보장된 언론유관기관 수장들의 사퇴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퇴요구를 받았던 언론유관 기관장들이 줄줄이 사의 표명을 하면서 이명박 정부가 ‘언론의 독립성’을 무시한 자기 사람심기에만 혈안이 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청와대가 퇴출 기관장들의 명단을 작성한 ‘살생부&rsquo
이명박 정부로부터 지난 11일경부터 사퇴압력을 받았던 정순균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이 17일 사의표명을 했다. 정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는 2월 25일부터 사퇴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며 “누가 봐도 난 노무현 정권의 사람으로 정치적 정체성, 소신 등이 맞지 않은 현 정권에서 일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사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KBS 사장을 비롯한 언론기관장들의 사퇴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방송인총연합회(회장 양승동)가 “언론 기관이나 관련 기관의 장을 향해 사퇴 압력을 넣는 것은 권력의 언론탄압에 다름 아니다”며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이들에 대한 부당한 사퇴 압력을 즉각 철회해라”고 촉구했다. 방송인
통합민주당이 방통위원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 위원을 갑자기 교체한 것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언론노조)이 “손학규 대표는 독단을 해명하고 사과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손학규 대표의 이번 행태야말로 시민사회와 언론인들을 우롱한 독단으로 간주한다”며 “겉으로는 투명한 방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