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이미나 기자] KBS 과 , EBS , YTN 광복절 특집 5부작 가 이달의 PD상을 받는다. 한국PD연합회(회장 류지열)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8일 심사를 거쳐 총 네 편을 제222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TV 시사·다큐 부문 수상작인 KBS (연출: 김명숙‧길다영, 촬영: 권혁균, 작가: 신지현)은 5명의 경증 치매인들
[PD저널=김혜인 기자] tbs 교통방송 신임 대표에 이강택 KBS PD가 내정됐다.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초 임기를 시작하는 이강택 tbs 사장 내정자는 “지역 시민과 연결성을 강화해 tbs TV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시는 정찬형 전 교통방송 사장이 YTN 사장 출마를 위해 사임함에 따라 지난 8월 사장 공모 절차를 밟았다. 이강택 사장 내정자는 “tbs가 최근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이같은 성공의 경험을 가진 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라디오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존재
[PD저널=김혜인 기자] 영화 촬영 현장에서 배우 조덕제 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배우가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지만, 언론의 2차 가해성 보도는 판결 뒤에도 이어지고 있다.13일 대법원은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대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반민정 씨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 "언론의 2차 가해를 멈춰 달라"고 카메라 앞에 섰지만 언론의 가해자 중심 보도는 반복되고 있다.조 씨는 대법원 판결 다음 날인 14일 개인 SNS
[PD저널=김혜인 기자] YTN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찬형 사장 내정자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취업심사대상자인 정 사장 내정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취업 승인'을 받을 경우 오는 21일부터 선임 효력이 발생한다. YTN은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최남수 대표이사와 김영규 기타 비상무 이사의 후임으로 정찬형 사장 내정자와 김종길 한국 마사회 부회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임기는 2018년 9월 21일부터 2021년 9월 21일까지 3년간이다.정찬형 사장 내정자는 오는 20일 열리는 공직자윤
[PD저널=김혜인 기자]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타살설을 제기하거나 시신 이송 장면을 생중계한 방송사 네 곳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30일 노회찬 의원 시신 이송 장면을 생중계한 TV조선과 연합뉴스TV, 사망 장소를 상세히 보도한 YTN, 사망원인이 발표된 다음 날 ‘타살설'을 다룬MBN에 대해 ‘의견진술’을 들은 뒤 법정제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노 의원이 사망한 지난달 23일, TV조선 은 약 5분가량 노 의원 시신을 실은 후송 차량을 따라가며
[PD저널=이미나 기자] 한반도가 본격적으로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든 가운데, 취재기자들이 강한 비바람을 맞으며 현장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재현되고 있다. 지난 22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의 취재진은 태풍 솔릭의 경로를 따라 제주도에서 현장 중계에 나섰다. 태풍 소식을 전한 리포트에선 방파제 앞에 선 취재기자들 뒤로 성인 키를 넘는 파도가 밀려오는 아찔한 광경도 연출됐다. SBS 아침뉴스에선 지역 네트워크 소속의 기자가 바람에 떠밀려 화면 밖으로 밀려나는 장면도 고스란히 생중계됐다.안전모 등 최소한의 안전장비를 갖추지
[PD저널=김혜인 기자] 정찬형 YTN 사장 내정자에 대한 정부의 취업 승인 여부가 YTN 신임 사장 취임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 7월 교통방송 사장(3급)에서 사임한 정찬형 내정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취업심사대상자에 해당한다.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 공무원이 퇴직 전 5년 동안 일했던 부서, 업무와 관련이 있는 기관·기업에 3년 동안 취업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교통방송과 YTN은 콘텐츠 수급과 전파 송신과 관련한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찬형 내정자는 YTN 사장으로 내정된 이후 교통방송과 YTN과의
[PD저널=김혜인 기자] 현덕수 YTN 보도국장 내정자가 구성원 74%의 지지로 임명동의를 통과했다.YTN은 총원 364명 가운데 346명(95.05%)이 참여한 임명동의 투표 결과 269명(77.75%)이 찬성, 77명(22.25%)이 반대해 현덕수 보도국장 내정자의 임명이 결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YTN노사는 재적 과반 투표와 과반 찬성으로 보도국장 내정자의 임명동의안을 통과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덕수 내정자는 YTN 노사가 보도국장 임면동의제 도입에 합의한 뒤 처음으로 임명동의를 받은 보도국장이다. 지난 8일 현덕수 보도
[PD저널=김혜인 기자] YTN 신임 보도국장으로 내정된 현덕수 내정자는 "지난 10년 동안 YTN의 브랜드 이미지와 기자들의 취재력이 크게 하락했다"며 "그동안 종편이 붐을 이끈 '평론 뉴스'와 거리를 두고, 뉴스에 취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덕수 내정자는 지난 3일 정찬형 YTN 사장 내정자로부터 보도국장 지명을 받았다. 정 사장 내정자가 정식 임명 전에 보도국장을 낙점한 데는 YTN 보도국 정상화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란 후문이다. 'YTN 보도국 정상화
[PD저널=김혜인 기자] 13대 언론노조 YTN지부장으로 선출된 지민근 당선자는 "YTN 신임 사장이 뽑히면서 YTN에도 좋은 시절이 오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듣지만 지난 10년 동안 암흑기를 보내며 내부 갈등이 심했다"며 "갈등 해소와 화합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론노조 YTN지부(이하 YTN지부)는 정찬형 전 tbs 사장이 YTN 사장으로 내정된 지난달 27일 투표를 거쳐 지민근 당선자를 13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일 만난 지민근 당선자는 정찬형 내정자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뿌리 깊게 박힌 갈등을
[PD저널=이미나 기자] 정찬형 전 tbs 사장이 YTN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YTN 이사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최종 사장 후보 2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정 내정자를 YTN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정찬형 사장 내정자는 MBC 라디오 PD 출신으로 등을 연출했다.2015년 12월 tbs 사장이 된 뒤에는 방송인 김어준과 김미화 등을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영입해 tbs의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는다.정 내정자는 지난
[PD저널=김혜인 구보라 기자] YTN 사장 후보가 김주환 YTN 부국장과 정찬형 전 교통방송 사장(가나다순)으로 압축됐다. YTN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23일 사장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한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이날 열린 정책설명회와 면접 심사에서 김주환 후보는 YTN 공채 1기로서의 YTN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정찬형 후보는 교통방송 경영 경험을 내세웠다. 두 후보는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YTN 경쟁력 강화와 장기간 이어진 노사갈등 해결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김주환 후보는 YTN
[PD저널=구보라 기자] YTN 신임 사장 후보 4명에 대한 공개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가 23일 열린다. YTN 사장추천위원회(이하 YTN사추위)는 23일 오후 1시부터 김주환 YTN 부국장, 오수학 전 YTN DMB 상무, 정찬형 전 교통방송 사장, 황명수 전 YTN 미디어사업장(가나다순) 총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와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YTN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이날 정책설명회는 YTN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YTN사추위는 이날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 2명을 YTN
[PD저널=이미나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에 언론 통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촛불집회 진압을 위해 계엄령을 선포하는 동시에 사전검열로 보도를 통제한다는 내용이다.청와대는 20일 박근혜 정부 당시 기무사가 작성했던 계엄령 문건에 딸린 '대비계획 세부자료'라는 제목의 문건을 국방부를 통해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청와대에 따르면 총 67페이지 분량인 '대비계획 세부자료'에는 '언론, 출판, 공
[PD저널=김혜인 기자] YTN 신임 사장 후보가 김주환 YTN부국장·오수학 전 YTN DMB 상무·황명수 전 YTN 미디어사업장·정찬형 전 교통방송 사장으로 압축됐다. YTN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13일 YTN 사장 공모에 지원한 11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벌여 4명을 사장 후보로 추렸다고 밝혔다. 사장 후보 4명은 오는 23일 YTN이 처음 도입한 정책 설명회에 참여해 공약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상암동 YTN에서 진행되는 정책설명회는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추위는 이
[PD저널=김혜인 기자] 이건희 회장 성매매 동영상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삼성 측에 '토스'했다는 의혹을 받은 YTN 간부가 감봉 6개월 처분을 받았다. YTN은 내부 진상조사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류제웅 타워사업국 부국장이 취재윤리를 위반한 것은 맞지만 삼성과 뒷거래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솜방망이 처분’이라며 신임 사장 선출 이후 재조사를 요구했다. YTN에 따르면 지난 9일 인사위원회는 노사공동진상조사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류 부국장이 제보자에게 삼성 측 연락처를
[PD저널=구보라 기자] KBS 과거 청산 조직인 ‘진실과미래위원회’가 부당징계나 제작 자율성 침해에 대한 진상 조사에 착수하면서 부당 징계·인사 등으로 KBS를 떠난 기자들의 복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가동한 KBS 진실과미래위원회(위원장 정필모, 이하 ‘진실미래위’)는 '이명박근혜 정부' 동안 일어난 방송 공정성·독립성 침해, 부당인사, 부당노동행위 등을 조사 중이다. 진실미래위는 우선 영화 홍보성 리포트를 거부했다가 징계를 받은 기자 등 KBS 소속 기자들의 부당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