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부역자 지역MBC 알박기, 지역MBC 거덜난다”“자격미달 낙하산사장 이젠 NO”"김장겸 친위대 낙하산투하 거부한다"지역MBC 구성원들이 각사 사장 선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 광주, 대구MBC 등 11개 지역MBC의 언론노조 MBC본부 지역지부 조합원들이 6일 오전 각사 신임 사장 출근길에서 ‘사장 거부’ 항의 피케팅을 벌였다.지난 2일과 3일 MBC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 지역MBC 사장에 대한 강한 거부의 의사표시다. 이들은 각사 사장을 김장겸 신임 MBC 사장과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공정성’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재허가 심사를 엄격히 할 것을 주장했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는 3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회의를 가지고 올해 말 허가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지상파 방송사업자에 대한 재허가 세부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10월, 11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 결과 1000점 만점 중 650점 이상을 획득한 사업자에 대해 재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심사계획 논의 과정에서 일부 방통위원은 MBC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고 나
‘안광한 체제’ 판박이다. 더 앞선 2012년 MBC 파업 당시 ‘김재철 체제’의 시즌3다.김장겸 MBC 신임 사장이 추천한 MBC 본사 임원진이 확정됐다.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MBC 본사 임원진을 내정했다. 임원 내정자들은 당일 오후 방문진과 정수장학회가 참석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방문진은 신임 부사장에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 기획본부장에 최기화 보도국장, 편성제작본부장에 김도인 편성국장, 드라마본부장에 이주환 드라마본부 부국장,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김장겸 신임 사장 선임에 이어 오는 27일 MBC 본사·관계사·지역사 임원 구성에 들어간다.방문진은 27일 오후 2시 3차 임시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MBC 본사 임원 선임에 들어간다. 같은 날 MBC 관계사와 지역사의 사장 이하 임원 선임에 대한 사전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언론노조 MBC본부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방문진이 자리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김장겸 사장 선임 거부에
“우리의 사장이 아닙니다. 공영방송 사장이 아닙니다”김장겸 신임 MBC 사장이 24일 오전 상암MBC로 첫 출근길에 나섰다. MBC 구성원들은 그 앞에서 김장겸 사장을 향해 “우리의 사장이 아니”라고 외쳤다.김 사장이 출근하기 전 오전 8시 즈음부터 차기 부사장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엽 예능본부장, 최기화 보도국장, 최재혁 안광한 사장 특보, 박용찬 시사제작국장, 신동호 아나운서국장, 김도인 편성국장 등 국장급 간부들이 문 앞에서 김 사장을 맞이하기 위해 도열했다. 그보다 더 앞선 7시 30분 전부터는 MBC 청원경찰 등이 건물
언론노조 MBC 본부(본부장 김연국, 이하 MBC 본부)와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성명을 발표하고 MBC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의 김장겸 사장 선임을 규탄했다.MBC 본부와 민언련은 24일 오전 각각 ‘박근혜 방문진’의 선임 강행은 극우 세력의 마지막 저항’, ‘최악 중의 최악 김장겸 절대 용납할 수 없다-MBC 양심세력들이여 촛불민심을 믿고 끝까지 함께 합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MBC를 몰락시킨 장본인인 김 사장의 선임은 박근혜 정권의 3년 연장”이라며 “양심적인 MBC 구성원과 시민은
MBC 신임 사장에 김장겸 현 MBC 보도본부장이 내정됐다.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23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통해 김장겸 보도본부장을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방문진은 이날 권재홍 MBC 부사장, 김장겸 MBC 보도본부장, 문철호 부산MBC 사장 등 사장 후보자 3인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후 투표를 통해 사장 내정자를 확정했다. 사장 내정자는 이날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된다. 방문진은 27일 임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MBC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김장겸 사장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차기 사장 선임을 강행한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단체들이 공영방송의 훼손된 자율성과 독립성을 회복하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과 한국PD연합회, MBC를 국민의 품으로! 공동대책위원회,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등 언론 단체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방문진 앞에서 MBC 차기 사장 선임 반대 규탄 집회를 열었다. 방문진은 이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안광한 사장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이 진정으로 MBC의 주인이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언론노조 MBC본부가 23일 ‘언론장악방지법’이 필요한 이유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언론장악방지법의 세부 내용을 알리고,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현재 공영방송 지배 구조 하에서는 MBC가 정부로부터 독립할 수 없다.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 이사 구성이 불균형하게 돼있기 때문이다.방문진 이사진 구성은 현재 청와대 추천 3인, 여권 추천 3인, 야권 추천 3인으로 이뤄져있다. 사실상 6:3의 비대칭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울 언론장악방지법은 발이 묶여버렸다. 설상가상 MBC는 ‘청와대 방송’을 이어갈 전혀 새롭지 않은 ‘낙하산 사장’이 내려올 위기에 처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오는 23일 차기 사장 선임을 강행한다. 공영방송 회복을 위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김연국)는 사장 후보 3인이 왜 자격 미달인지에 대해 상세히 밝히며 반발하고 있다. MBC본부는 22일 노보를 통해 권재홍 부사장, 문철호 부산MBC 사장,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MBC
MBC 신임 사장 선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언론계에는 현 MBC 보도본부장 김장겸이 신임 사장으로 ‘낙점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다.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는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장 후보자 3인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후 사장 내정자를 결정한다. 당일 오후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사장 후보자 3인은 권재홍 MBC 부사장, 김장겸 MBC 보도본부장, 문철호 부산MBC 사장 등이다.방문진의 사장 선임에 대해 언론단체, 언론시민단체 등에서 반대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MBC의 차기 사장을 23일에 선임할 태세다. PD연합회는 15일 성명에서 이미 밝힌 바와 같이, 고영주 이사장 등 방문진의 여권 추천 이사들은 MBC 후임 사장을 선출할 자격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각계의 우려와 경고에도 방문진이 안면몰수하고 안광한의 후임자를 선임한다면 이는 MBC 정상화를 염원하는 시민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방문진 여권 이사들은 23일로 예정된 이사회를 즉각 취소해야 마땅하다. 권재홍, 김장겸, 문철호 등 3명의 ‘사장 후보’들은 MBC 구성원들의 표현의 자유를 박
지난 20일부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신상진, 이하 미방위)의 야당 국회의원들이 언론장악방지법 처리와 신 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가운데, 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가 국회에 계류된 채 통과되지 못 하고 있는 언론장악방지법의 즉각 처리를 촉구했다.언론노조는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162명의 발의로 언론장악방지법(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법)이 발의됐지만 자유한국당(구. 새누리당)의 일방적인 반대로 상임위의 법안 상정조차 하지 못한 채 7개월 째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신상진 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MBC SBS 본부가 국회의 'MBC 노조 탄압' 청문회 개최를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한 방송협회를 규탄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 MBC SBS 본부는 20일 ‘노조탄압 진상규명을 언론독립 침해로 모는 방송협회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최승호 박성제는 증거없이 해고했다’라는 글로 시작, “MBC 백종문 본부장이 3년 전 자기 입으로 실토한 내용”이라고 알렸다.노조는 “2012년 파업 이후 MBC 노조 집행부 등 6명을 해고하고 수백 명을 징계한 야만적 노조탄압이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가 MBC사장 선임을 밀어붙이는 것에 대해 언론인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MBC를국민의품으로공동대책위원회(이하 MBC공대위)와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이하 언론시국회)는 17일 오후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자리한 여의도 율촌빌딩 앞에서 MBC 사장 선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MBC공대위와 언론시국회는 “3인의 사장 후보자들은 공히 MBC 공정성 파괴에 앞장섰으며 단체협약 위반 등으로 2012년 MBC 파업을 유발한 원흉”이라고 규
방송문화진흥회가 야권 이사들이 투표를 거부하며 퇴장한 가운데 차기 MBC사장 후보 압축 투표를 강행했다. 투표 결과 권재홍 부사장, 김장겸 보도본부장, 문철호 부산MBC 사장 등이 사장 후보로 결정됐다.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는 16일 오후 정기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MBC 사장 후보를 세 명으로 압축했다.투표에 앞서 야권 추천 이사 3인은 현 상황에서 투표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는 오는 24일 MBC 경영진의
해직 언론인들과 언론학자들이 올바른 공영방송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학계와 현장 간 연대 방안을 논의한 결과, 언론학계가 현장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학들에게 이 문제를 끊임없이 상기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한국방송학회(회장 강형철) 방송저널리즘연구회는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성암관 3층 민트홀에서 영화 을 공동 관람하고 MBC·YTN의 해직 언론인들과 함께 한국 언론, 언론학계의 현 주소와 공영방송 지배구조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뒤,